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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이버보안 트렌드: 보안 담당자가 주목해야 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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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이버보안 트렌드: 보안 담당자가 주목해야 할 5가지

게시일2025. 01.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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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클라우드 확산, 새로운 위협의 등장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보안 업계는 또 한번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맞는 대비가 필요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2025년을 이끌어 갈 사이버보안 트렌드 5가지를 소개합니다. 


목차:

  • AI 기반 사이버 공격과 방어의 고도화
  •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의 확산
  • 클라우드 보안의 강화
  • 딥페이크 및 AI 기반 위협의 증가
  •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의 증가

1. AI 기반 사이버 공격과 방어의 고도화

AI 기반 사이버 공격과 방어의 고도화


AI 기술은 사이버보안에서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보안 분야에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위험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더욱 정교하고 자동화된 해킹 시도를 하며, 기존의 보안 체계로는 막기 어려운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로 패턴을 분석해 새로운 제로데이 공격 기법을 생성하거나 기존 방어 체계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제로데이 공격(Zero-Day Attack):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후 패치되기 전에, 이를 악용하여 실행하는 사이버 공격)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것을 넘어,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해 글로벌 사이버 위협 데이터를 분석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공격을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데 활용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고도화는 사이버 보안을 보다 실시간적이고 예측 가능한 영역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2.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의 확산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의 확산


작년 한 해 정보보호업계를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 제로 트러스트였습니다. 올해도 그 중요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뢰는 없다. 항상 검증하라." 이것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모델의 핵심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에서 모든 접속을 철저히 검증하고 관리하는 방식이 점차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내부 및 외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중심의 보안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해야 합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협력업체와 원격 근무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접속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클라우드 보안의 강화

클라우드 보안의 강화


클라우드는 이미 디지털 전환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에 따라 보안 위협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멀티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보호가 중요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과 DecSecOps 접근법(개발·보안·운영을 통합한 접근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보안 자동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클라우드 간의 보안 표준화와 협력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정기적인 보안 점검과 더불어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전략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4. 딥페이크 및 AI 기반 위협의 증가

딥페이크 및 AI 기반 위협의 증가


딥페이크 기술은 처음에는 주로 영상 편집이나 엔터테인먼트에서 사용되었지만, 이제는 사이버범죄의 주요 도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음성을 합성해 금융 사기를 시도하거나, 조작된 영상을 통해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그 파급력은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딥페이크 탐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조작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법적 체계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AI 기본법 제정을 통해 생성형 AI와 딥페이크로 합성된 영상 및 사진에 워터마크 삽입을 의무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적인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5.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의 증가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의 증가


최근 몇 년간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노린 공격이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공격은 특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배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안 취약점을 악용하며, 단일 조직뿐만 아니라 연결된 모든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은 현대 사이버보안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SBOM은 소프트웨어의 구성 요소와 버전을 목록화한 문서로, 각 구성 요소의 출처, 사용된 라이선스, 보안 취약점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탐지하여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SBOM은 대규모 프로젝트와 멀티벤더 환경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이를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SBOM의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현대의 위협 환경에서 이를 간과하는 기업은 심각한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 IBM Security Intelligence
  • Microsoft Security Intelligence Report
  • Cisco Annual Cybersecurity Report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위협 환경 속에서, 보안 전략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피스키퍼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은 많은 기업이 성공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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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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